소리 없는 침공, 중국이 하는 초한전의 실체와 성도들의 영적 파수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전쟁은 과거처럼 포성이 울리고 화약 냄새가 진동하는 전장에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 전문가들이 경고하는 중국의 ‘초한전(Unrestricted Warfare)’은 전쟁의 한계를 초월하여 정치, 경제, 문화, 심지어 개인의 생각과 일상까지를 전장으로 삼는 비열하고 무서운 전략이다.
중국 공산당이 하는 초한전의 핵심은 ‘상대국 사회의 내부 분열’과 ‘인지전(Cognitive Warfare)’에 있다. 가짜 뉴스와 여론 조작을 통해 진리를 흐리게 하고 가치관을 무너뜨리는 이 방식은, 사실 성경이 경고하는 어두운 세력의 오래된 전략과 맞닿아 있다. 우리가 왜 이 초한전의 실체를 알아야 하며,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이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대응해야 할까?
첫째로, 우리는 초한전의 핵심인 ‘인지전’이 사실, 거짓의 아비가 사용하는 영적 공격의 원형임을 깨달아야 한다. 초한전의 가장 무서운 점은 정보를 조작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무엇이 진실인지 분별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는 인류 역사 초기, 에덴동산에서 사탄이 하와를 유혹할 때 사용했던 방식과 동일하다. 사탄은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 3:1)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인지를 조작했다.
중국 공산당의 초한전이 미디어와 문화를 통해 우리의 정신을 세뇌하고 국가의 기틀을 허무는 것은, 영적으로 볼 때 진리의 체계를 무너뜨려 사람들을 어둠 속에 종속시키려는 영적 전쟁의 일환이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 너머의 ‘영적 배후’를 꿰뚫어 보아야 한다.
둘째로, 성경 역사 속 인물들이 겪었던 방해 공작을 통해 오늘날의 초한전을 읽어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BC 5세기경, 페르시아(성경의 바사) 왕 아닥사스다(Artaxerxes)의 신임을 받던 느헤미야(Nehemiah)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려 할 때, 대적 산발랏과 도비야는 정면 승부 대신 심리전과 이간질, 가짜 뉴스를 사용했다. 그들은 느헤미야가 왕을 반역하려 한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리고(여론전), 내부에 첩자를 심어 공포를 조성했다(심리전).
이때 느헤미야는 한 손에는 연장을 들고 일하며, 다른 한 손에는 병기를 잡고 파수했다. 우리 역시 일상을 살아가되, 영적 전신 갑주를 입고 시대를 분별하는 파수꾼의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런 성경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오늘날 중국 공산당이 하는 타국의 정치 체제를 내부에서부터 붕괴시키는 방식과 매우 흡사함을 볼 수 있다. 사실, 홍콩이 이런 방법으로 민주주의가 완전히 무너졌었다.
셋째로, 모든 역사의 주관자는 오직 하나님 한 분임을 신뢰하며 깨어 기도해야 한다.
중국 공산당이 전 세계를 자신들의 통제 아래 두려 하는 ‘적화’의 야욕이 있음을 우리는 확실히 알아야 한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선포한다. 모든 나라와 역사의 주관자는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고레스(Cyrus) 왕을 들어 유다 민족을 해방시키셨던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의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도 살아 계셔서 역사를 경영하고 계신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절대 기준을 세워 가짜 뉴스에 선동되지 않는 분별력을 구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진리만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며 소리 없는 침공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다. 중국 공산당의 초한전은 인간을 노예화하고 통제하려 하지만, 하나님의 진리는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현재 중국 공산당은 약 53개국에서 해외 비밀 경찰서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10~15개국 이상 선거 개입 및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또한 수십 개국에서 간첩 활동 및 산업 기밀 유출을 시도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지금 대한민국은 이러한 도발에 완전히 노출되어 있다. 몇몇 언론 기관은 이미 중국으로부터 자본 투자를 받아서 여론을 조작하여 자유 민주주의 나라 안에서 혼란을 조장하고 있다.
“눈 떠보니 종속되어 있더라”라는 비극을 맞이하지 않으려면, 지금 우리는 영적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이 칼럼을 읽는 모든 분이 시대의 흐름을 냉철히 읽어내는 지성과 원수의 궤계를 대적하는 강력한 영성을 겸비하여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 굳건히 서길 간절히 소망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